기사제목 [홍콩 근교 여행] 황제의 쉼터...중국 '주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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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근교 여행] 황제의 쉼터...중국 '주하이'

기사입력 2016.04.0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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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을 맞이해서 중국 '주하이'(珠海)여행을 다녀왔다. 주하이는 중국 광둥성 중남부 연해의 주장강 하구에 자리잡고 있는 도시로 홍콩에서 배타고 1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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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하이에 도착하자마자 주하이의 마스코트 '어녀상'(漁女像)을 보러갔다. 많은 관광객들이 어녀상을 봐야 주하이 여행을 했다고 할 정도로 어녀상은 주하이에서 정말 유명하다. 민간전설을 토대로 만들어진 어녀상은 높이가 무려 8.7m, 무게가 10톤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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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녀상을 보고 주하이 공베이에 위치한 '원명신원'(圆明新园) 을 다녀왔다. 원명신원은 베이징의 원명원을 모델로 해 청나라 양식의 문화가 있는 건축물이다. 입장료는 없으며, 생각보다 큰 규모라 둘러보는데 한두 시간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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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왕국(海洋王國)은 수족관에 놀이기구까지 있는 복합레저파크로 입장료만 380위안이다. 입장료가 너무 비싸 어온천을 갈까 고민하던 우리는 운좋게 해양왕국의 티켓을 싸게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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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가 비싼 만큼 그 크기도 어마어마했다. 메인 수족관이 아닌데도 우리나라에 있는 수족관보다 더 컸고, 물고기뿐만 북극곰, 펭귄, 물개, 돌고래, 고래 등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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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매 시간 물개 쇼, 바다표범 쇼, 돌고래 쇼, 벨루가 쇼 등 다양한 쇼를 볼 수 있다. 각 쇼에는 관객들도 참여할 수 있어 더 재밌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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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왕국에서 가장 큰 수족관!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했다. 실제로 싱가폴에 있는 'S.E.A 아쿠아리움'보다 더 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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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이를 떠나기 전 가졌던 마지막 만찬.. 홍콩에선 비싸서 못 사먹은 음식들이라 주하이에서 배터질 때까지 먹고 왔다. 음식이 전부 다 맛있어서 너무 행복했었던ㅎㅎ
 
주하이를 다녀오니 중국이 정말 많이 성장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홍콩을 오기 전 이름도 모르던 도시가 이 정도로 발전했으면 도대체 상하이나 베이징은 얼마나 발전해있을까 궁금하기도 했다. 기회가 된다면 상하이, 베이징 뿐만 아니라 중국 유명 관광지를 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중국에 대한 인상을 바꾸게 된 여행이었다. [홍콩타임스 천효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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