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여행] 홍콩 해변 휴양지 '청차우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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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홍콩 해변 휴양지 '청차우섬'

기사입력 2016.06.2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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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차우섬은 홍콩섬에서 10km 정도 떨어진 조그만 섬이다. 큰 볼거리는 없지만 자동차가 없는 해안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바닷가에서 해수욕, 하이킹을 즐기기 위해 주말이면 현지인이 구름떼처럼 몰려든다. 

 

  청차우로 가는 배는 센트럴 페리 선착장 5번 부두에서 20~30분 간격으로 운항하며  보통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요금은 10~20 홍콩달러로 옥토퍼스로도 가능하다.

 

○ 싼힝 프라야 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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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차우섬의 메인 스트리트인 싼힝 프라야 스트리트. 페리 선착장을 나오자마자 왁자지껄한 거리와 레스토랑, 상점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해변에는 어선이 어지러이 정박해 있는 전형적인 홍콩 어촌의 풍경이 펼쳐진다. 도로 곳곳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으니 자전거 하이킹을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이 섬에는 앰뷸런스를 제외하고 단 한 대의 자동차도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다.

 

○ 똥완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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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차우섬에서 가장 큰 해변이다. 반달 모양의 해안을 따라 긴 백사장이 이어지며 무료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청차우 선착장에서 비치로 이어지는 길에는 수영복과 물놀이기구를 파는 상점, 슈퍼마켓이 있다. 해변에는 식당들이 모여있어 가볍게 식사를 하기에도 좋다.

 

○ 북제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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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의 신 빡타이를 모시는 사당으로 1783년 건립됐다. 처마와 기둥을 장식한 색색의 성수와 선인 조각이 볼만하며 안에는 초록색 옷의 빡타이 신상을 중심으로 관음상과 탄하우 상이 놓여 있다. 제단 왼쪽의 사당에는 100여 년 전 청차우 섬 앞바다에서 건져 올린 송나라의 강철 검이 전시돼 있다.

 

○ 청포차이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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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세기 초 홍콩에서 악명을 떨친 해적왕 청포차이가 머물던 곳으로 지금은 휑한 동굴 하나만 남겨져 있다. 표지판을 따라 가면 흰 페인트로 ‘골 동’이라고 쓴 동굴 입구가 나타난다. 동굴 안은 한 사람이 가까스로 들어갈 수 있는 좁은 입구와 사다리만 있을 뿐 조명시설이 전혀 없는 암흑천지다. 10m정도 이어진 깜깜한 동굴을 지나 사다리를 오르면 반대편 출구로 나오게 된다.

 

○ 미니 만리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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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일종의 하이킹 코스다. 길게 이어진 화강암 계단과 난간의 모습이 만리장성과 비슷해서 붙어진 이름이다. 은근히 가파른 계단이 이어진다. 코스를 따라가면 기암절벽과 함께 푸른 바다의 모습이 펼쳐진다. 전망이 가장 좋은 곳은 미니 만리장성 정상에 위치한 조그만 정자다. [홍콩타임스 천효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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