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먹거리투어] 딤섬의 변신은 무죄...딤섬 레스토랑 '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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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투어] 딤섬의 변신은 무죄...딤섬 레스토랑 '얌차'

기사입력 2016.07.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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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딤섬(點心)이라고 다 같은 딤섬이 아닙니다. 올해 침사추이(尖沙咀))와 센트럴(中環) 두 곳에 문을 연 '얌차'(Yum Cha, 飮茶)에서 만나 본 딤섬은 전통적인 맛과 모양을 거부라도 하듯이 변신을 했습니다.

  식당 이름도 '얌차'라는 대명사에 가까운 이름을 쓴 것도 특이합니다. 원래 '얌차'(飮茶)는 '차를 마신다'는 뜻이지만, 주로 아침이나 점심 시간에 딤섬이나 간단한 홍콩 음식을 먹는 것을 가리키기 때문입니다.

  오픈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독특하고 신선한 딤섬을 맛보기 위해 찾아오는 고객들로 항상 붐빕니다. '홍콩타임스 탐방'을 담당하는 제가 직접 주문해 보니 오픈과 동시에 인기 정상을 누리는 비결을 알 것 같았습니다. 

  기회가 되면 독자 여러분들도 꼭 한번 찾아가 보기를 바랍니다.

  귀염둥이 캐릭터 모양을 한 '얌차'의 대표주자들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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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사진은 타이쥬라우나이(睇住流奶, 카스타드)입니다. 식당 입구에 붙어 있는 포스터에도 등장할 정도로 인기 절정의 메뉴입니다. 입에 넣자마자 달콤함과 부드러움에 매료되었습니다. 익숙한 맛이지만 결코 평범한 맛이 아닙니다. 가격:HK$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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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둥어로 깝텅풍레이(鴿吞鳳梨, 비둘기파이)라고 불리는 이 메뉴는 특별히 새장 모양의 그릇에 담겨 나옵니다. 파인애플파이 맛과 거의 비슷합니다. 눈과 입을 동시에 행복하게 만드는 메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격: HK$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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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색깔의 장미꽃 모양을 한 빵, 인찌무이꽈이(胭脂玫瑰, 장미꽃빵)가 보이시죠? 빵 위에는 말린 장미꽃잎으로 장식해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장미꽃빵도 먹고 데이트도 즐긴다면 일석이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연인들에게 강추하고 싶습니다. 가격: HK$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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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귀여운 강아지가 등장했습니다. 까우빳레이청(狗不理腸)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롤을 강아지 모양으로 만든 겁니다. 먹기가 아까울 정도로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가격: HK$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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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약방의 감초처럼 얌차를 할 때 함께 즐기는 땀땀민(擔擔麵)도 주문을 했습니다. 딤섬만으로 뭔가 허전하다고 느껴지신다면 '땀땀민'으로 마무리를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쫄기쫄기한 면과 매운 국물이 그 모든 것을 채워줄 것입니다. '얌차'에서는 국물의 매운 정도를 조절할 수 있고, 곁들여 나오는 고기도 닭고기나 돼지고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HK$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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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특별한 얌차를 원하신다면 망설이지 말고 딤섬 전문점 '얌차'로 가 보시기를 권합니다.                        

♣ 주소: <얌차 침사추이 본점>

            3/F, 20-22 Granville Road, Tsim Sha Tsui

            尖沙咀加連威老道20-22號3樓
            침사추이 MTR 출구 B1(출구에서 나와 우회전한 후 2분 정도 걸으면 간판이 보임)
           
           <얌차 센트럴>

             2/F, Nan Fung Place, Nan Fung Tower, 173 Des Voeux Rd, Central
             中環干諾道中88號南豐大廈2樓1-2號舖
             셩완 MTR 출구 E3

           
♣ 영업시간:  Mon-Sun: 11:30-15:00, 18:00-23:00 (Last order: 22:30)

 [글/사진 홍콩타임스 세실리아 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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