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공동성명서 발표]홍콩한국국제학교 한국어과정 학부모, 학교 관련 악의적 왜곡∙허위∙비방 보도 강력 대응 방침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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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성명서 발표]홍콩한국국제학교 한국어과정 학부모, 학교 관련 악의적 왜곡∙허위∙비방 보도 강력 대응 방침 밝혀

기사입력 2017.08.1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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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학교, 학생, 학부모 등을 언론 플레이용으로 이용하지 마라...어길 시 법적 책임 물을 것"
▲"학교 정상화 저해 요인 차단 위해 학부모 적극 나설 터"
▲"재단이사회, 한국어과정과 영어과정의 행정 및 경비 처리 공정하고 투명하게 하라"
▲"모든 교직원, 제자리로 돌아가 본분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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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 홍콩KIS 한국어과정 학부모들이 발표한 학교 정상화와 악의적 왜곡∙허위∙비방 보도 방지를 위한 공동성명서

홍콩한국국제학교 한국어과정 학부모들은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일부 언론사의 악의적 왜곡∙허위∙비방 보도로 학교의 이미지 실추는 물론 학생, 학부모, 일부 교사 등이 큰 피해를 입었다며 강도 높게 비판하고, 시정 및 재발방지 촉구를 위한 공동성명서를 8월 10일 오전 10시에 발표했다. 해당 성명서 내용에는 학교 정상화를 위해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도 포함되어 있다.

다음은 홍콩한국국제학교 한국어과정 학부모 공동성명서 전문이다.

<학교의 주인은 학생입니다.>

홍콩한국국제학교 한국어과정 학부모 일동은 현재 여러 언론매체들을 통해 다시금 학교의 불미스러운 소식들을 접하게 되었음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학교사태에 대해 올바르고 원만한 해결을 조속히 해줄 것이라는 학교관계자들에 대한 믿음으로 지금까지 묵묵히 기다려왔으나, 아직도 지속적인 불화의 모습이 진정국면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그 모든 피해를 학교에 재학 중인 우리 자녀들이 고스란히 받고 있는 바, 이에 우리 학부모 일동은 한목소리로 고합니다.

첫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유아에서부터 상급학교 진학과 입시를 앞둔 초중고학생들과 우리 학부모들의 절박한 외침을 이해관계에 따라 매도하지 말고 교육자의 양심으로 들어주기 바랍니다.

우리 한국어과정 학부모들은 한국인이라는 정체성과 모국어 교육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부모들로서,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이곳 홍콩한국국제학교 한국어과정에 자녀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2016년 하반기, 당시 고등2학년 학부모 일부와 몇몇 교사로부터 처음 야기된 학교장과의 불미스러운 일을 목도하면서도,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학교가 우리 자녀들을 위해 안정을 되찾고 정상화 되기를 누구보다도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려왔습니다.

또한 국제과정에 비해 적은 재학인원이긴하나 한국인 학생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아낌없는 교육적인 지원이 이뤄질꺼라 약속한 한국 교육부의 방침을 믿고,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국고지원금이 우리 한국어과정에 올바르게 사용되기를 기대하며, 늘 학교 학생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줄 것이라는 재단이사회와 교직원들의 교육자적인 양심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최근까지도 학교를 둘러싼 일련의 내용들이 기사화되는 언론 플레이들을 지켜보면서 우리 학부모들은 더는 그저 방관만 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으며, 학교이름이 거론되어 학교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재학중인 학생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흔드는 이 모든 상황을 더이상 좌시하지 않고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공표합니다.

이에 우리 학부모들은 학교관련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요구합니다.

1. 학교 이름이 거론되는 더 이상의 언론 플레이를 하지 마십시오.

그 어떤 누구도 기사를 직접 제보하거나 관련 내용을 전달하여 실제 기사화 되는 경우, 제보자 및 해당 언론관계사에 그로 인한 정신적인 피해보상 및 법적, 도덕적인 책임을 묻겠습니다. 이미 게재된 모든 기사건에 대해서는 해당 제보자가 직접 관련 언론사에 삭제를 요청하여 8월31일까지 정리되도록 조치해 주기를 요청합니다. 기한 내에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기사 내용에 대한 ‘왜곡보도 부분’에 대해 전체 민원을 집행토록 하겠습니다.

2. 학교 재단이사회는 한국어과정과 국제과정의 ‘학교시설’ 및 ‘공동경비 사용’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집행을 해 주십시오.

현재 시점에서 파악되는 한국어과정에 대한 ‘부적절하고 부당한 행정집행 사례’의 경우 그 책임을 철저히 물을 것이며, 시정되지 않고 계속 분쟁의 소지가 될 경우 행정 이사진에 대한 불신임 탄원을 진행하겠습니다.

3. 학교 재단이사회는 한국어과정 ‘교사채용’ 문제에 관한 한, 학교장추천권을 적극 존중하고 협조해 주십시오.

학교장 및 교육부와의 대립상황과 무관하게, 재단이사회는 한국어과정에 유능한 교사가 채용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보장해 주십시오. 이사진의 무책임한 회의불참으로 인해 채용시기를 놓치고 결국 강사로 대체 되어지는 상황이 야기되어 학생들의 기본적인 학습권을 결정적으로 침해하게 되는 일이 또다시 반복될 경우 그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이며, 재발 시 이사진에 대한 불신임 탄핵을 요구하겠습니다.

4. 학교 교직원은 교사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양질의 교육에만 집중해 주십시오.

최고의 교육을 위해 애정을 가지고 학생들에게만 집중하며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실력있는 선생님을 원합니다. 어떠한 개인적인 이익추구나 불필요한 공명심으로 계속 학내분쟁을 조장하여 교사로서의 기본 책임을 망각하고 전체 교사의 권위를 실추시키는 경우, 아이들을 위해 차라리 학교를 떠나 주십시오.

홍콩한국국제학교 전체 교직원과 재단이사회는 학교의 주인이 학생들임을 인지하고, 빠른 학교 정상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를 강력히 요구하는 바입니다.


2017년 8월 10일

홍콩한국국제학교 한국어과정 학부모 일동


[홍콩타임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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