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홍콩 서민들의 아침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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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서민들의 아침이 궁금하다면

코즈웨이베이 글리 카페(Glee Cafe)
기사입력 2015.04.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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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홍콩타임스 편집팀] 흔히들 '한국 사람은 밥심'이라 말한다. 아무리 바빠도 아침에 집에서 뜨고 가는 따끈한 쌀밥과 국 한 술은 하루를 든든히 보내는 힘이 된다. 그렇다면 바쁘게 살아가는 보통 홍콩사람들은 아침에 무엇을 먹을까?

일찍부터 서양문화를 받아들인 홍콩답게 아침을 집에서 먹는 사람들은 오트밀이나 시리얼, 우유 등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을 선호한다. 하지만 이런 간단한 것도 준비할 여력이 없는 바쁜 직장인들은 일찍부터 여는 차찬텡(茶餐廳)에서 라면이나 토스트로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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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홍콩인들의 단골 아침메뉴인 토스트와 홍콩식 마카로니/스파게티를 찾아 업무중심지 코즈웨이베이의 한 식당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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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지구와 사무실이 가득한 코즈웨이베이의 차찬텡은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려는 직장인들로 분주하다. 이곳에서는 토스트+마카로니/스파게티+음료 하나를 세트 메뉴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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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면 시원한 것이 당기기 마련. 아이스 레몬티(동닝차 凍檸茶)와 아이스 밀크티(동나이차 凍奶茶)는 홍콩에서 가장 대표적인 마실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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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램블드 에그 (차오딴, 炒蛋)>
토스트에 곁들여지는 계란은 두 가지로 선택이 가능하다. 차오딴은 부드러운 맛이 일품. 홍콩 여느 식당에 가도 실패할 확률이 적은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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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프라이 (찐딴, 煎蛋)>
한국에서 먹는 맛과 크게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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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지만 보드랍게 씹히는 토스트 위에 햄과 계란을 얹어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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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슈 마카로니 (통펀, 通粉)>
파스타를 삶은 허연 국물이 무슨 맛이 있을까도 싶지만 순한 국물에 마카로니 한 수저를 훌훌 뜨다 보면 어느새 헛헛한 속이 따스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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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슈 스파게티 (이펀, 意粉)>
마카로니와 같이 슴슴한 맛이다. 전혀 자극적이지 않아 아침에 먹기에 무리가 없다. 백후추를 조금 뿌려 주면 더욱 맛이 살아난다.

화려하지 않은 소박한 서민요리인 토스트와 홍콩식 파스타. 부드러운 맛 속에 따뜻함이 담겨 있다. 홍콩인들의 아침을 느껴보고 싶다면 한번쯤 시도해 보는 것이 어떨까


주소: G/F, 54-58 Jardine's Bazaar , Causeway Bay
전화: 2972 7811
영업시간: 매일 07: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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